안정적인 노사 관계 정립하기 위해...
노무법인 더보상과 법무법인 더보상은 지난 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과 노무 자문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상북도 경주에 본사를, 대전에는 연구원을 두고 원자력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을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최근 새정부 국정과제(주4.5일제 등)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대응을 위한 전문 자문이 필요해졌다.
이에 따라 공단 노동조합은 노무법인 더보상과 협력적 제휴를 맺고, 안정적인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한 자문을 본격화하기로 했다.
이번 협약을 통해 더보상은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 등 공단의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자들의 권리침해를 보호하기 위한 조사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.
체결식은 노무법인 더보상 대전지사에서 진행되었으며,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공기관 내 노동 환경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.
노무법인 더보상 대표 이만수 노무사는 “공단의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, 더보상은 산업재해 분야에 특화된 노무법인으로, 향후 공단 내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업무상 질병이나 재해 관련 대응 및 보상 자문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출처 : 데일리경제(http://www.kdpress.co.kr)